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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은 아들에게

by 솔이엄마 posted Jan 17,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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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이가 떠난지도 벌써 9일째가 되었구나
산이 강이도 캠프를 갔어 집에는 엄마 아빠 해인이만 있단다.
솔이야!
많이 힘들지 대장선생님이 올린 글을 읽으면은
지금까지 솔이가 살아온 생활에서 지금은 가장 힘든 시간들을
보내고 있는것 같구나, 하지만 솔이야 엄마는 솔이가
이 힘든 시간들을 아주 잘 이기고 멋진 추억 많이 만들어
올거라고 생각해
오늘도 화이팅하면서 잘 보내기를 바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