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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지나는 소감 듣고 싶구만

by 이뿐 길이엄마 posted Jan 17,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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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 좋아하고 이뿌다고 하는 엄마다 아들아! (박 한길에게)
눈비비고 일어나 부엌으로 찾아오는 널 안아 줄 시간이다 되었다.
아마 지금쯤 너희들도 일어났겠자? 일곱시 삼십오분이다.기상!!!!!!!!!!!
그래 밀양을 일상에서 보던 때완 또 다르지? 사람에겐 때와 장소와 상황이 중요한거야.
그래서 사람은 사회적 동물이라는 거지.

여럿이 있을때는 서로를 힘들지 않게 배려해라.
집에서 처럼 항상 웃으면서 열심히 잘 하고 있을 모습이 않봐도 다 보여.
소은이는 여름만큼이나 잘하고 있자? 다들 장하고 대견하다 .
대원들 모두와 힘드실 대장님들께도 모두모두 화이팅이다. 힘내라..........
편지 받기도 힘들다며, 그래서 앞으론 거의 않쓸거야. 마치고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