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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석아 어제 밤(아니 오늘 새벽)에 쓴 네 메일 보았다.
바로 옆에 있는 것처럼 반갑구나
하루에 40킬로 같으면 청계산을 5번정도 왕복하는 거리인데
정말 대단하다. 그리고 자랑스럽고..
한 발자욱 한 발자욱 옮길 때마다 아무 생각없이 걷지 말고
많은 것을 생각하고 계획하였으면 좋겠구나.

예를 들면 휴대폰없이도 행복해 질 수 있고, cd없어도 자연의 아름다음을
보고 들을 수 있고 등등.. 많은 경험과 생각을 정리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니
마음껏 즐길수 있도록 하거라.

외할머니는 보청기 새로 맞추어서 어제 창원으로 가셨단다.
외로이 미키혼자 집을 지키고 있는데
엄마는 왜 그리도 바쁜지 계속 귀가가 늦고 있단다.
오늘은 아침부터 흐리드니 현재 비가 조금씩 오는구나.
춥지만 않다면 비오는 황야를 비닐포대 뒤집어쓰고 걷는 것도
낭만스럽지 않니?

아뭏든 잘 먹고 잘 지내고 대장님 말씀 잘 듣고 동료선후배님들에게는
항상 친절한 인기맨이 되거라.
그럼 또 연락하자. 지금 업무시간이라 긴 글 못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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