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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강이 집에 왔다

by 솔이엄마 posted Jan 17,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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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는 겨울비가 내려서 추워지고 있단다
산, 강이도 캠프에서 돌아왔어 아주 재미있어나봐
장기 자랑에서 강이는 무대에 다섯번이나 올라갔서
선물을 많이 타는데 친구한테 돈받고 팔았데 그 돈은
군것질값으로 쓰이고, 산이는 일지를 잘 써서 칼라고무찱흙을
타서 해인이 선물로 가지고 왔단다.
못말리는 동생들이지.....
형아는 힘들게 행군하고 있는데 말이야
솔!
동생들이 보고싶다고 난리다.
같이 있으면 서로 못 잡아먹어서 난리면서
좀 떨어져보니 형의 자리를 느끼고 있나봐
솔!
춥고 배고프고지만 이기고 돌아 올거라고 엄마는 믿고
있어....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