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쟐생긴-_-내동생, 준혁이에게,

by 혜신누님 posted Jan 18,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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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혁아, 누나댜,^-^

오늘은 , 학교 소집일이여서, 일찍, 일어나서

학교 갔다가, 지금, 와서,

바로, 혁이한테, 편지쓰는, 누나란댜^^

수원은,지금, 날씨가 흐리구나,-_- 혁이가

걷고 있는 곳도, 이곳처럼, 흐릴까봐,

걱정이다,-_ㅠ

이제, 일주일만, 꾸-욱, 참으면, 준혁이 얼굴을, 볼수 있겠구냥^^****

이 게으른-_-;;;누나가, 준혁일 위해 , 요즘, 무언가를,

시작했단댜, 그리, 큰건 아냐, ^^ㅋㅋ''

기대는 하지말공, 열씸히 걷고, 누나가, 경복궁으로

마즁나가마,

사랑하는, 브라덜!!!, 건강하공, 몸 조심히, 행군해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