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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 보고 싶다.두번재 옆서 잘 받았다. 어젠 아부지가 널 마니 보고 싶어 하셨어. 물도 마시지 안고
산을 오르다니 생각만해도 우리 아들 불쌍타. 그렇지만 세상을 살다보면 더 어려운 것도 만고 풀기 힘든 것도 만단다. 이제 몇일만 지나면 지수도 오고 현수도 돌아 오겠구나. 우리집이 환해지겠구나.
짐을 너무 마니 가져갔다고?
기본적인 것만 가져갔는데 지금 너희 환경이 힘들어서 그럴거야 . 체중도 마니 줄엇겠구나 예전처럼
샤프한 현수가 되어서 돌아 와 다오. 그래서 명석한 두뇌와 정확한 행동으로 세계를 향해 비전있는 청소년으로 자랐스면 좋겠다. 비록 아부지의 권유로 갔지만 이번 탐험이 너의 인생에 있어서 좋은 경험이
됬스면 좋겠다. 건강한 모습으로 서울에서 만나자. 엄만 아침마다 일어나면 오늘의 날씨란을 본단다.
추우면 걱정 (현수가 춥지는 안은지) 비가 오거나 눈이 오면 더 걱정 옷이 젖어서 감기에 걸리지는 안았는지..... 팔조령을 오를때 정말 힘들었겠구나. 탐험대장님의 글을 보고 제일 뒤에 처져서 가는 아이가 혹시 현수가 아닌지 생각되는구나 엄마는 우리 아들을 믿는다. 힘내고 업는 힘까지 내서 완주하고 돌아오길 기도한다. 그럼 안뇽 보고싶은 아들아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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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3277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5674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4646
2909 일반 솔이형!! file 이강 2003.01.18 134
2908 일반 재명 혜원아! 다음 주 오늘이면.... file 재명혜원아빠 2003.01.18 310
» 일반 보고 싶은 현수에게 박현수엄마 2003.01.18 214
2906 일반 감기야 물러가라 워 워 ~ ~ 신구범 2003.01.18 230
2905 일반 오늘은 포근하네.. 전영원 2003.01.18 140
2904 일반 *:범수:* love ♡ 인열 삼촌 2003.01.18 205
2903 일반 염태환 짱! 어머니가 2003.01.18 253
2902 일반 보고싶다. 많이.... 전영원 아빠 2003.01.18 187
2901 일반 현준아, 이모 한국에 왔다. 최현준 2003.01.18 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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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98 일반 Re..진경아 승원아 백 은 호 2003.01.18 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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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96 일반 인터넷 대장 심재현님께 예찬엄마 2003.01.18 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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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90 일반 예찬오빠 예현이야 예찬동생 예현 2003.01.18 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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