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대장님이 보낸 사서함 들어보니 그저께 밤에는 비도 내렸다면서 팔조령을 넘을땐
많이 힘들어 했다던데...
퍼러글라이딩 교실도 있던데 재미있었니?
완주할때까지 적응은 어려울거고 끝까지 오기와 용기로 버텨라.
우리는 아무도 하지못한걸 현아는 잘 하고 있잖니
산다는것은 경쟁한다는 것은 상대방과의 싸움이 아니라 나 자신과의 싸움이다.
그 누구도 대신 할 수 없는 삶이 아니더냐!!
나 자신을 위해 한번 싸워도 보고 아니면 즐겨도 봐라
엄마와 헬스갔을때 정해둔 계획 만큼은 항상하던데 그때부터 엄마는 내심 뿌듯했다.
쨔식 스스로 한 약속은 지키는군 하면서
이번 탐사 떠날때도 힘들면 온다고 했지만 어디한번 가서하면 하루하루 한게
아깝고 억울해서 오지못한다는 것을 엄마는 다~~~~~~~~~ 알고 있었지
아마도 갔다오면 다음에는 더 힘든 탐사를 하고 싶어하지 않을까?
엄마의 착각이고
갔다오면 한동안은 한국이란 글만 봐도 깜짝깜짝 놀랄거다.
그래 아픈만큼 성숙해진단다.
아파하고, 슬퍼하고, 괴로워하고,원망도하고,나중엔 달라진 내 자신을 보게 될거야
대원들 힘들어하면 도와주고 힘들면 도움도 받고 특히 여자대원들은 더 힘들거니까
많이 도와주고 제 아무리 잘난 사람도 혼자는 살수 없다는 것도 배우겠구먼 너무 많은걸 배웠다.
그치?
완주할 아들을 위해 무슨말을 해 줄까?
최선을 다해라 후회없이 미련없이
사랑해 울 아들

엄마가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3101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5525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4487
2989 일반 [영원이] 영원아♡ 영원이누나 2003.01.20 152
2988 일반 오지용 엄마가 2003.01.20 149
2987 일반 사랑하는 준혁이에게 엄마 2003.01.20 263
2986 일반 창현아 6일 남았다~~~~~~~^*^ 손창현 2003.01.20 162
2985 일반 대장님 보세요 문우엄마 2003.01.20 142
2984 일반 형준아 즐겨라. 형준아빠. 2003.01.20 179
2983 일반 힘내 태환아! 엄마아빠가 2003.01.20 165
2982 일반 참 대단하구나(범준 수운) 박현자 2003.01.20 174
2981 일반 우리 씩씩한 승탱이 백 은호 2003.01.20 143
2980 일반 장남 보아라 솔이엄마 2003.01.20 136
2979 일반 보고싶은 진경아 백은호 2003.01.20 219
2978 일반 사랑하는 아들 두섭 엄니 2003.01.20 207
2977 일반 형 안녕? 남형훈 2003.01.20 227
2976 일반 민경아 실수투성이 엄마가 2003.01.20 154
2975 일반 아들 용이에게 아버지가 2003.01.19 151
2974 일반 사랑하는 딸 동아야 동아 아빠 2003.01.19 146
2973 일반 용아 사진 봤니.. 황용엄마 2003.01.19 325
2972 일반 교복을 빨면서...... 김정현 모 2003.01.19 239
2971 일반 믿음직한 종수야 이종수 2003.01.19 175
» 일반 걸어서 저 하늘까지!!!!!!!!! 세현 엄마 2003.01.19 380
Board Pagination Prev 1 ... 1978 1979 1980 1981 1982 1983 1984 1985 1986 1987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