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아 사진 봤니 사진보고 울진 않았는지
삼촌이 용이가 엄마 보고싶어 할것 같다구
찍어다 올려준거야.
민지 예쁘게 나왔지 민지도 오빠가 많이
보구 싶은가 보다 매일 오빠소식 물어 본단다
너두 발에 물집잡혔니
이젠 정말 악으로 버티겠구나
용아 그래두 지금까지 걸어온 날보다
이제 돌아올 날이 적게 남아 있다구 생각함
조금은 힘이 날거다
내일쯤이면 우리아들 편지 받아 볼수 있으리란
기대로 오늘이 얼른 지나갔으면 하고 바란단다
용아 돌아오는 날까지 건강하구 힘들어두
짜증내지 말구 조금씩 양보하는 너그러운
아이가 되어라 글구 대장님들 말씀 잘듣고
용아 네 편지 받아보구 편지또 쓸게
그럼 안녕 ...... 용이를 사랑하는 엄마가
삼촌이 용이가 엄마 보고싶어 할것 같다구
찍어다 올려준거야.
민지 예쁘게 나왔지 민지도 오빠가 많이
보구 싶은가 보다 매일 오빠소식 물어 본단다
너두 발에 물집잡혔니
이젠 정말 악으로 버티겠구나
용아 그래두 지금까지 걸어온 날보다
이제 돌아올 날이 적게 남아 있다구 생각함
조금은 힘이 날거다
내일쯤이면 우리아들 편지 받아 볼수 있으리란
기대로 오늘이 얼른 지나갔으면 하고 바란단다
용아 돌아오는 날까지 건강하구 힘들어두
짜증내지 말구 조금씩 양보하는 너그러운
아이가 되어라 글구 대장님들 말씀 잘듣고
용아 네 편지 받아보구 편지또 쓸게
그럼 안녕 ...... 용이를 사랑하는 엄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