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동아야 오늘이 주일이었는데 교회에는 못갔지?

뭐라고?? 가고 싶지도 않았다고?? 그럼 되남

엄마, 아빠, 오빠가 마음으로 동아를 데리고 교회에 다녀왔단다.

힘들게 걷고 있을 동아에게 힘을 주시라고 기도했다. 신실하지도 못한
아빠의 기도라 들어주실지 모르겠지만 말이다. 동아도 힘겹고 지치면
마음속으로 열심히 기도하렴.... 그러면 틀림없이 힘을 주실거다.
동아의 기도라면 틀림없이 들어주실거야

전국에서 모인 여러 친구들 많이 사귀었겠지? 과천 친구들도 모두 잘
견디고 있으리라 믿는다. 동아는 물론이고
동아보다 더 힘들어 하는 친구가 있으면 도와 줄 수 있으면 좋겠다.

그런데 오늘 큰 일이 날뻔 했다. 현관 문이 열려서 오방이가 집을 나갔거든..
쭈구리는 문앞에 엎드려 있는데 오방이가 보이질 않고.... 동기 선생님이
오시면서 문이 열린채로 있었던거 같은데 30분은 족히 지났고 말이지.

다행이 가게 앞에 사시는 어떤 분이 붙들어서 가게에 맡겨두어서 오빠가
힘들지 않게 찾아왔었어. 엄마가 얼마나 놀랐을지 짐작이 가지??? ㅎㅎㅎ

쭈구리는 이제 나가질 않는데 오방이는 아직 철이 없어서 문제다 문제

동아가 어서 와서 산책도 시켜주고 했으면 좋겠다.

지금 시간이 12시가 가까와 가고 있으니 우리의 "작은 영웅들" 모두가 깊은
꿈속을 헤맬 시간인것 같다. 모두들 잘 자고 좋은 꿈 꾸길 바란다.

아빠가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3277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5674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4648
39669 일반 대장님 들께 대원 부모 2003.01.19 127
39668 일반 잘 걷고 있는지...? file 박현빈 2003.01.19 111
39667 일반 아빠보다 생각이 기발한 하나님의 아들이자 ... 손진우 2003.01.19 256
39666 일반 사랑하는 솔비에게 정민호 2003.01.19 193
39665 일반 언니~~!... 정솔민 2003.01.19 124
39664 일반 Oh, My Sun, 문영기 과천초 문영기 2003.01.19 214
39663 일반 용기있는 머슴애 덤의에게 아부지가 2003.01.19 222
39662 일반 너라면 할수있어????! 구범. 광인 2003.01.19 227
39661 일반 종수형 사랑해~~~~ 이종수 2003.01.19 203
39660 일반 걸어서 저 하늘까지!!!!!!!!! 세현 엄마 2003.01.19 380
39659 일반 믿음직한 종수야 이종수 2003.01.19 190
39658 일반 교복을 빨면서...... 김정현 모 2003.01.19 239
39657 일반 용아 사진 봤니.. 황용엄마 2003.01.19 325
» 일반 사랑하는 딸 동아야 동아 아빠 2003.01.19 147
39655 일반 아들 용이에게 아버지가 2003.01.19 151
39654 일반 민경아 실수투성이 엄마가 2003.01.20 154
39653 일반 형 안녕? 남형훈 2003.01.20 227
39652 일반 사랑하는 아들 두섭 엄니 2003.01.20 207
39651 일반 보고싶은 진경아 백은호 2003.01.20 219
39650 일반 장남 보아라 솔이엄마 2003.01.20 136
Board Pagination Prev 1 ... 144 145 146 147 148 149 150 151 152 153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