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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용이에게

by 아버지가 posted Jan 19,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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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무를수도 없는 긴 장정에
동입했지만 부디 성공해서 성숙한
아들의 모습으로 만나자
용아 아빠 보고싶지...메롱
용아 지금은 힘들고 고달프고 어렵겠지만
네가 살아가는데 많은 도움이 되리라
아버지는 생각한다.
향상 즐거운 생각을 가지고 걷길 바란다.
씩씩한 너의 모습을 경복궁에서 기대하마
너를 사랑하는 아버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