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힘든 하루가 저물었구나.
오늘도 힘들었지?
일요일이라 할머니 형주네 가시구 내일이나 오시려나보다.
엄만 아들이 잘 하리라 믿고 있었단다.
누구 아들인데.......
집에서 엄마 잔소리 이제쯤은 그립지 않니?
그럴일 없다구. 에그 녀석 들어두면 뼈가 되고 살이 될텐데 우짜...
싸우는 녀석에 별별일이 많다던데 엄만 우리 아들이 주인공이 아니길 바라고 믿는다.
이제 우리 두섭이 국토를 두바퀴나 도는 셈이니 사회 공부 훨씬 수월하겠다.
그곳 구미는 무엇이 특색이더라?
섬유, 전자......
산교육이란게 그런걸게다.
국토의 곳곳을 머릿속에 새기구 그곳에 대한 특색을 하나씩 공부해가면 훨씬 이해가 쉬울거야.
많이 보고, 많이 느끼고, 많이 커서 오너라.
무엇보다 남을 이해하는 마음이 커져 오면 좋겠다.
남은날 여전히 잘할것을 믿구 네 힘든 행군에 마음으로나마 엄마가 늘 함께 한다는것을 잊지말구 처한 현실에 적극 최선을 다하렴.
두섭아 표현은 없어도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항상 엄마가 널 사랑한다는 사실 명심하고 힘내거라.
돌아오면 밥 투정은 없겠지?
불편하나마 좋은 꿈길 되길 바라며 이만 안녕.
내꿈꿔.
PS: 아빠가 너 너무 보고 싶으 신가봐.
꿈에라도 얼굴 한번 보여드리려므나.
그런 아빠가 계심을 늘 감사하구.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3277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5674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4648
2989 일반 [영원이] 영원아♡ 영원이누나 2003.01.20 152
2988 일반 오지용 엄마가 2003.01.20 149
2987 일반 사랑하는 준혁이에게 엄마 2003.01.20 263
2986 일반 창현아 6일 남았다~~~~~~~^*^ 손창현 2003.01.20 162
2985 일반 대장님 보세요 문우엄마 2003.01.20 142
2984 일반 형준아 즐겨라. 형준아빠. 2003.01.20 179
2983 일반 힘내 태환아! 엄마아빠가 2003.01.20 165
2982 일반 참 대단하구나(범준 수운) 박현자 2003.01.20 174
2981 일반 우리 씩씩한 승탱이 백 은호 2003.01.20 143
2980 일반 장남 보아라 솔이엄마 2003.01.20 136
2979 일반 보고싶은 진경아 백은호 2003.01.20 219
» 일반 사랑하는 아들 두섭 엄니 2003.01.20 207
2977 일반 형 안녕? 남형훈 2003.01.20 227
2976 일반 민경아 실수투성이 엄마가 2003.01.20 154
2975 일반 아들 용이에게 아버지가 2003.01.19 151
2974 일반 사랑하는 딸 동아야 동아 아빠 2003.01.19 147
2973 일반 용아 사진 봤니.. 황용엄마 2003.01.19 325
2972 일반 교복을 빨면서...... 김정현 모 2003.01.19 239
2971 일반 믿음직한 종수야 이종수 2003.01.19 190
2970 일반 걸어서 저 하늘까지!!!!!!!!! 세현 엄마 2003.01.19 380
Board Pagination Prev 1 ... 1978 1979 1980 1981 1982 1983 1984 1985 1986 1987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