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송영진 힘내!

by 엄마야 posted Jan 21, 200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영진아 네가 출발한지 오늘이 14일째날이구나.
이제 몇일 남지 않았어.
말없이 묵묵히 행군하는 모습에 믿음이 생기지만
아빠가 영진일 많이 보고 싶어 하고 음성이라도
듣고 싶은데 고단한 네심정은 이해하지만 음성녹음
기회되면 놓치지 말고 녹음을 꼭 해다오.
어제 오은이한테 너에게 메일 점 올리라고 했더니
올렸구나.많이 반가웠지.
그리고 태환이 발가락이 골맜다고 하는데 알고 있니?
지금 상태가 어떤지 가서 보고 위로 좀 해 줘라.
아픈 발로 얼마나 힘들겠니?
영진인 몸 상태가 어떤지 넘 궁금하지만 영 말이 없어서리.......
오늘은 문경세제를 넘는구나.우리 선조선비님들의 발자취를
네가 따라가는구나.
종단을 시작 했을땐 잘해야 하는데 했지만 이젠 만날
날만 기다려진단다. 영진아 남은 몇일 힘내서 성공을 해라.
엄마가 영진에게 기를 넣어 줄께 .아자자자자자자................
다음시간에 또 보자
1월 21일오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