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어떻게 올래?

by 장 세 현 모 posted Jan 22, 200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용감한 울 아들 세현아!!
우리는 따뜻한 집에서 잘 지내고 있는데 너는 힘들지?
어제는 편지전달식이 있다던데 받아봤니?
이번 탐사의 최고비 문경새재를 넘는다고 팔조령은 밤이라 경치를 못 봤지만
문경새재는 경치를 보며 여유있게 넘었겠지.

현아!
녹음된것을 들었는데, 누나 올라갈 준비 완료됐는데 무슨 그런 섭섭한 말을하니?
맨날 끈기도없고 의욕도 없다고 나무랐는데 이제 그런말도 못하겠구만!
경복궁 몇시에 도착예정이니?
이제3일 남았는데
힘내고 마지막까지 흐트러지지말고
이왕 하는것 즐기면고 해 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