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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들이 떠난지 열흘째 되는 날이구나
왜이렇게 날짜가 빨리 안가는지 열흘이라는 날이 굉장히 길게 느껴지는건
우리 쌍둥이가 많이 보고 싶어서 겠지!! 꼬질꼬질 하고 지저분한 모습이
궁금하기도 하고 매일 어떻게 먹고 잠은 어떻게 자는지 걱정은 되지만
한편으론고생을 함으로써 지금까지 너희들의 생활을 많이 반성 하였으리라
생각이 든단다.
힘들고 어려운걸 못참는 너희들이 힘든 생활을 견디느라 많이 고통
스럽겠지 이제 세밤만 자면 우리 아들들과 만날기대를 하니 더 기다려 진단다.
경북궁에서 만날때 어떤 모습일까?
며칠 안남았으니 힘을 내고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자

환준 재준 엄마가

PS : 엄마가 우유사려갈 일이 어ㅃㅆ어 심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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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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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550 일반 엄마의 마음 이 진솔 2004.01.14 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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