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눈이 내리더니 제법 쌓였네!!
이곳 부산은 원래 눈이 없잖니.
몇 해전 아침에 일어나 보니 온통 세상이 하얀 그날을 현아는 기억하고 있지?
바로 뛰어나가 동네 친구들과 썰매타고 놀다가 지나가던 차들 사고나면 박수치고
참 재미있었는데...
오늘은 날씨가 춥지 않아서 금방 녹아버리겠다.
눈이 내일까지 내린다고 하던데 날씨는 춥고, 걷는데 많이 더디고 불편할거야,
그럴수록 다치지않게 조심하면서 걸어라.
발도 시러울거고 부산과는 기온차가 확 느껴질거야!!
여기는 눈내리면 학교에서 창문열고 함성을 지르지만 네가 맞는 눈은 낭만과는 거리가 먼...
귀찮은 눈일거야!!
사서함 들어보니 편지 받아 보며 대부분 눈물을 흘렸다더만
그래 싸나이 눈물은 값진거야!!!
긴~~~~~~ 시간을 가족을 떠나 혼자 지나간 날을 돌이켜 보며 또 앞으로의
계획을 세워가며 많은 생각들을 했으리라 본다.
날은 저물어 어두워지고
남은기간도 3일밖에 없네!
완주할때까지 최선을 다하렴!
끝까지 참고 견뎌 주어서 고맙다.
참!!! 대견스럽다
현아 사랑해
엄마가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3277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5674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4648
3129 일반 싸나이 문영기에게 과천초 문영기 2003.01.22 392
3128 일반 벌써 경기도야 엄마야 2003.01.22 138
3127 일반 보고싶은오빠에게 과천초 문영기 2003.01.22 134
3126 일반 오빠가 빨리 집에왔으면... 과천초 문영기 2003.01.22 173
3125 일반 자랑스전 광인이한테 박소윤 2003.01.22 140
3124 일반 광인아~아빠다.. 광인아빠 2003.01.22 134
» 일반 그리움이 쌓이네 세현이 엄마 2003.01.22 266
3122 일반 그리운 아들 영원아 !!! 전영원 아빠 2003.01.22 142
3121 일반 보고싶은 아들들아 ! 환준 재준 엄마 2003.01.22 177
3120 일반 영원아+_- ; 2003.01.22 128
3119 일반 [영원이] 영원아11 2003.01.22 211
3118 일반 얼마나 버틸까나??;; 동생 2003.01.22 124
3117 일반 Re..강보성 동생임다 2003.01.22 357
3116 일반 영원이가 없어...... 영원엄마 2003.01.22 173
3115 일반 보고싶어 오빠 영완.영관 2003.01.22 174
3114 일반 기쁘다 민재 재홍 2003.01.22 146
3113 일반 얼마남지 않았구나. 영관.영완 2003.01.22 131
3112 일반 영상필름처럼 전경이 보이는구나 성인이 아부지 2003.01.22 153
3111 일반 정성인에게 정지혜 2003.01.22 195
3110 일반 힘내라 아들아 ! 성인이 엄마가 2003.01.22 203
Board Pagination Prev 1 ... 1971 1972 1973 1974 1975 1976 1977 1978 1979 1980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