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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전 광인이한테

by 박소윤 posted Jan 22,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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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민아....큰누나~
여기 눈이 와서 길두 미끌럽구 추운데...
광민이 감기는 안걸렸는지 몰겠네~.....(걱정 마니 된다..)
큰누나 월급받았어!!(마니 받았당)
얼른와 큰누나가 맛난거 사줄께~...
광민이 마니 보고 싶네!!
엄마두 광민이 걱정 마니해...
그니깐 다치지말구 아프지말구~
ㅇ그렇게 기쁘게 만나자~^^
사랑해...(뚱돼지는 지금 만화책본다...큰누나 말두 안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