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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섭아..^^

이제.. 쪼끔만.. 더 있으면;;

울희.. 두섭이.. 집으로 오는 날이네;;

벌써.. 너.. 거기 간지도.. 꽤오래 되었다;;

그치? 누나는 두섭이.. 없는 시간이.. 정말 정말.. 심심했는데;;

그래도.. 할머니가 계셨으니.. 다행이야;;

만약에.. 할머니까지.. 안계셨더라면..

누난.. 정말.. 너무너무.. 심심했겠지?

ㅋㅋ 그래도.. 너..빨리 돌아왔으면.. 좋겠다;;

여기.. 글 보니깐.. 다른.. 분들은.. 글도 많이 남기셨네;;

누난.. 이게.. 2개째 밖에.. 안대는데;;

미안^-^ 두섭이.. 섭섭해 하는건 아니겠지?

그래도.. 누나 맘 알자나.. 그치?

지난번에.. 갔다 왔을땐.. 키도 많이 컸었는데;;

이번엔 더 컸을라나?! ㅋㅋ 기대도 된다;;

두섭아.. 조금만 더~ 노력해서.. 잘 다녀오길 빈다;;

오늘도.. 잘 자고.. ^^ 낼도.. 열심히!

우리 두섭군~ 화이팅!

그럼.. 누난 이만./^^ 사랑해^^ 동생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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