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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나의 아들아

by 오지용 posted Jan 24,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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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나의 아들아

지금 아빠가 너의 글을 읽고서 아빠의 마음이 참으로 행복하단다.

우리지용이가 마냥 어린 소년인줄만 알았는데 ...

우리 아들이 이제 많이 성장했구나. 라고 생각이 든다.

이젠 지용이가 스스로 모든일을 찾아서 할수 있는 아들이 되었으면 한다

이제 하루 약30시간만 있으면 아들과 만나볼수 있겠지.....

우리 그시간을 위해 아들과 엄마 아빠 지혜 모두 서로 더욱더 사랑하며 가족들을 위해 살아하자

보고싶다 나의 아들 지용아 ......

지구상에 하나밖에 없고 지용이를 재일 사랑하는 아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