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충하야.
애썼다. 드디어 내일이구나.
엄마는 벌써 널 맞을 준비를 다 했단다.
긴 긴 여러날을 그 추운날들을 걸으며 또 걸으며 무슨 생각을 했는지...
혹시 엄마 원망은 안 했는지...물론 함께 의논한거지만 처음 엄마가 제의했으니까....
엄마는 충하네가 너무너무 자랑스럽단다.
믿음직스럽기도하고.... 아마 이번 영남대로 탐사가 너에게는 잊혀지지않는 좋은
추억이 될꺼라 생각해. 너에게 뿐만 아니라 엄마에게도 소중한 경험이었단다.
우리 충하가 가족에게 있어서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를 느끼고 또 느끼고...
우리 아들이 빨리 보고싶다. 안아도 주고싶고 발도 만져주고 싶고 푹 쉬게도 해 주고싶고....
오늘밤이 길고 긴 여정의 마지막 밤이 되겠구나.
좋은꿈 꾸고 여러친구들과 즐거운얘기 나누고 푹 자렴.
내일을 기다리며....... 안녕 널 가다리는 엄마가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354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767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734
29169 일반 한내언니,한길오빠 박한울 2002.08.02 163
29168 일반 작은 영웅 김주희 file 아빠가 2002.08.04 163
29167 일반 마라도 다녀왔니? 유영은 2002.08.05 163
29166 일반 얼마나 신성한 여행이었나....... 아빠가.... 2002.08.07 163
29165 일반 권태형아~ 인천에 도착했다구?~~~축하한다!! 엄마 2002.08.07 163
29164 일반 드디어 긴여정의 마지막 밤이구나. 엄마 2002.08.08 163
29163 일반 형아. (이강산) 에게 이관순 2002.08.13 163
29162 일반 할머니가 할머니 2003.01.10 163
29161 일반 상진이형아 정규정 2003.01.10 163
29160 일반 멋진동생 준혁!^-^ 혜신누님★ 2003.01.16 163
29159 일반 박범수.... !! 천안에서 삼촌이 2003.01.16 163
29158 일반 누님 서울 행차하신다!!!!! ★세현이 누님★ 2003.01.20 163
29157 일반 형준아 보고싶다. 형준아빠. 2003.01.23 163
29156 일반 자랑스러운 손자 예찬에게 예찬할아버지 2003.01.23 163
» 일반 드디어 내일이구나. 장영경엄마 2003.01.24 163
29154 일반 연식아!! 인성님v 2003.01.25 163
29153 일반 재훈!! 홧팅!!! 정재훈 2003.07.23 163
29152 일반 보고싶은소현이~ 소현이엄마 2003.07.27 163
29151 일반 현종이에게 귀숙&은이 2003.08.02 163
29150 일반 박공륜-용감무쌍 조성희 2003.08.02 163
Board Pagination Prev 1 ... 669 670 671 672 673 674 675 676 677 678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