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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다.......택수야

by 박택수 posted Feb 01,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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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서울 시간으로 새벽 1시가 넘었다......
설날 아침이 시작이지...
우리 아들이 머물고 있는 그곳은 지금쯤 어디인지 궁금하구나.......

미지의 세계를 여행하는 기분이 어떠니?
엄마는 보고 싶은 마음을 억눌르면서 아들이 건강하게 여행을 마치고 올날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단다...

많이 보고 많이 듣고 많이 느끼고........세계를 가슴에 품고 돌아와라
건강한 모습으로 우리 아들을 만날날을 기다릴께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