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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이 화이팅!

by 아빠/엄마 posted Jul 24,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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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렁하게 비어버린 너와 다정이의 방을 보니 집이  텅 빈것 같구나.

사랑 하는 아들아!

이번 여행은 자신과의 싸움이란다.

훗날 소중한 경험과 추억 되도록 최선을 다하거라.

아빠는 건강하고 당당한 모습으로 구리에 도착 하리라 믿는다.

이제 시작이다.

김민중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