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은 제형아..
오늘은 어땠니? 힘들었지?
아까 낮에 밖에서 태웅이랑 주원이를 만나서인지
오늘은 더욱더 너가 보고 싶구나...
하루하루 지날때마다 너의 빈자리가 크게 느껴진단다.
아빠는 사흘이 지났는데도 퇴근하시면 무심결에 제형이부터 찾으시지.
동생들도 틈만나면 "형아 지금쯤 뭐할까??"하고 궁금하고...
오늘은 어제보다 더 많이 행군한걸로 알고있는데 발은 괜찮니?
힘든만큼 하루하루가 지날수록 너 자신이 뿌듯한걸 느낄수 있을거야.
끝까지 씩씩하게 잘 해낼거라고 엄마는 믿는다. ♡♡♡♡
제형아! 저녁에 약 꼭 챙겨먹고.......푹 쉬고.......내일도 화 이 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