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작은 영웅 (대룡)

by 김영숙 posted Jul 26, 200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작은 영웅 참 멋있는 말이다.
대룡아 잘지내고있지 짜증도내면서 더위, 물집 ,모기 와 싸우면서 행군하고 있다고 생각하니 참 대견하다 . 이맘때쯤이면 잔소리하던 엄마가 무지무지 보고싶지않냐 그 효과를 노렸는데
인터넷에서 너모습찍힌 사진보았어 힘들어서 지치고 뒤에서세는 편이 더 빠를 정도더군
돌아올때쯤 행군에 참 맛을 알아서 힘들지만 즐거운 표정을 짓는 너에 모습이 보고싶다.
짜증내고 화내면 더힘들고 옆사람에게도 전달된단다
즐거운생각하고 힘내라고 친구들격려해주면서 지금의 시간을 즐기기바란다.
단체생활을하면 짜증내고 화내는 사람보다는 ,격려해주고 즐겁게 해주는 사람이 더 보탬이 된단다. 남은 시간동안 대룡이는 어떤사람이 되줄건지 엄마는 후자이길 바라지만
우리 작은 영웅 목소리 들을려고 전화에 귀 기울이고 , 니 글 올라왔나 확인도 하고 ,
사진확인 하고 주룡이랑 넘넘 좋아했다.
힘내라 화이팅
또 쓸께
엄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