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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만큼왔니

by 정영순 posted Jul 26,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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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어디야 우리수향이 울지나 않는지모르겠네
힘들다고 울고있지나안은지 여자아이둘이 울었다고 해서
엄마는수향이같아서 마음이 안좋았어
힘들어도 울지마 동생들도 있는데 울면창피하쟎아
몇칠만 있으면집에오는데 집에오면 내가 했다는 뿌듯함
무엇이든지 할수있을것 같은 자신감이 마구마구 생길거야
이렇게 힘든것도 했는데 그까짓것못해 하고 그러니까 열심히
해봐 완주하고나서 너무뻐기지말고
수향이가 평소에 운동을안해서 걱정이되지만 잘할거야
포기하면안하느니 못하다고했어 수향이는포기같은거 안하지
수향이가 그랬지 모든것을 긍정적으로 생각하라고
갔다오면 수향이가 생각이 만이 자라있을거야
동생도 틈틈이챙겨줬으면한다 힘들지만 서로 힘을주고 하면서 알았지
내일은 편지못쓸지몰라 수원고모내 가야하거든
수향이가 완주할때 환하게웃우면서 들어왔으면 좋겠다
그럼안녕 열심히 수향이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