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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벅터벅 굽이굽이 돌아오니 또 한 굽이가 더 멀찍이 펼쳐지고 이 고갯마루 넘으니 더 큰 고개가 턱하니 버티고 있는 길을 걷고 있을 사랑하는 성민아.
아침에 출발할 때 주위의 자연이 조금은 눈에 들어오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앞사람의 뒤꿈치만 오락가락 하고 보이는 것은 이정표의 킬로미터만이 너를 보채고 있을 때,
그래! 후회만 하고 마음을 다잡아봐도 힘든 건 사실이겠지 성민아.
이 모든 것이 도움이 된다고 한번쯤은 해봄직 하다고 남자라면 한번쯤은 해야된다고 이야기해도 무슨 소용이겠느냐. 선택하고 실천에 옮긴 이 길을 시작과 끝이 없이 생각하고 또 생각하며 터벅터벅 한 번 걸어서 우리 만나자. 성민이 파이팅! 사랑하는 아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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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3277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5674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4648
39229 일반 보고싶은 아들 엄마다. 노승범 2003.07.26 136
39228 일반 또 보고싶은 아들아 노승범 2003.07.26 126
39227 일반 작은 영웅 (대룡) 김영숙 2003.07.26 191
39226 일반 희망을 위해 이정숙 2003.07.26 194
39225 일반 대룡이형 동생 주룡 김주룡 2003.07.26 266
39224 일반 우리아들순교 정연만 2003.07.26 129
39223 일반 정영순 2003.07.26 259
39222 일반 축구 잘하는 용가리에게(averge80) 아부지가 2003.07.26 235
39221 일반 ㅈ ㅣ연아 사랑한당~~^^* 지연ㅇ ㅏ~ 2003.07.26 376
39220 일반 어디만큼왔니 정영순 2003.07.26 166
39219 일반 내사랑 내딸 정현진엄마 2003.07.26 214
39218 일반 형나인규야 손인규 2003.07.26 247
39217 일반 추 또엄마 실수 서미옥 2003.07.26 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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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 사랑하는 아들 성민아 홍지영 2003.07.26 235
39214 일반 사랑하는 성민아 이경애 2003.07.26 159
39213 일반 귀한아들 순명이 엄마가 2003.07.26 123
39212 일반 국토대장정에있는 형에게 동생현우가 2003.07.26 134
39211 일반 사랑하는 아들아 힘들지만 열심히 하면 꼭 ... 백경철 2003.07.26 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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