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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큰딸 원진아!

by 우주선장 posted Jul 26,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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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럽고 대견한 우리 큰 딸, 잘 있었니?
집 떠나니까 고생이지?
네가 없으니까 집이 텅 빈 것 같고 허전하고 그렇구나.
잘 하고 있는지 걱정도 되고 ..........
많이 힘들지?
순간 순간 포기하고 싶겠지만 잘 참고 이겨내면 힘든만큼 얻는게 분명 있을거야.
이번 탐험을 다녀오면 아마 많은것들이 달라지겠지?
기대가 되는구나!
무엇보다도, 무엇이든 해 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는 아주 값진 체험이 되기를 바란다.
그래서 항상 당당하게 생활하는 든든한 큰딸이 되렴.
원진아! 얼마 남지 않은 날들도 멋진 추억 많이 만들고, 무사히 잘 마쳐서 기쁜모습으로 보자.
사랑하는 우리 큰딸, 파이팅!!
엄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