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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7.27 13:44

병조에게...

조회 수 170 댓글 0
병조야 건강하니? 아픈데는 없니? 좋은거 많이 보겠구나. 맛있는 것도 많이 먹고?
병우랑 답장 잘 보았다.지금은 어디쯤 가고 있어? 오늘은 일요일이야 오늘은 낮잠
퍼자고 병우랑 새댁아줌마내와서 니 매일 보고 있다.전화 편지는 언제. 며칠날 보냈어? 아빠가 전화해 봤는데. 못찼았데.....
병조 대견하구나 잘 견디고 있는것 같아.어제 밤낚시 가기로 했는데. 취소 돼었다.
형 나 병우인데.........우리 형광등 바꾸었다. 형 거기서 열심히 배우다 와ㅇㅋ?
좋은 경험 많이하고 재미있게 추억 많이 만들어와 매일 늦게 보내서 보지 못하지
말고 꼭채크해 알았지?
보고 싶당.형 얼마나 많이 탔을까? 키도 많이 컷겠지? 잘먹어야됭~^^아빠도 궁금해 하셔 마지막 까지 화이팅! 형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와야됭~~~~!!~!~!~!~!~!
굼 빠빠
병우와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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