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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
오랜만에 아빠에게 소식을 보냈더구나.
솔직히 그동안 소식이 없어서 서운 했다만......
발에 물집이 잡힌것 첫날 보고서를 보고 잘 알고 있단다.
대장님이 잘 조치해 주셔서 다행이라고 생각 했다만, 아빠는 솔직히 많이 걱정 했단다.
아빠가 등산 가자고 해도 싫다고 하고 또 어떡해서 가게되면 뒤쳐지고 쉬고 싶어하던 원진이가
이제는 강원도 삼척에서 -> 서울까지 걸어서 국토횡단을.......
자랑스럽다... 아빠의 큰딸!
레프팅도하고 ,열기구도타고...이제는 페러글라이더만 남았겠구나.
아뭇든 재미있게 하거라, 설령 무서워서 잘못한다고 해도 괜찮단다.
즐겁게 최선만 다하면된다.
오늘이 월요일...
이제 이틀이면 끝나는구나.
걷고 또 걷고 신발도 덜거덕 거리고......
남들보다 잘하기에는 현재의 신체 조건이나 체력이 부족하다는 것을 이제 너도 느꼈을 거다. 그렇지만 뒤쳐지지 않도록 정신을 가다듬고,힘들어도 즐거운 마음으로 매사 긍정적으로 순응하면 너의 인생의 좋은 스승이 되리라 아빠는 믿는다.
오늘은 이만....
- 우주선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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