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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원빈 posted Jul 28,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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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랑스러운 아들 에게♡
오늘도 비가 하루종일 내리고 있네
지금쯤 원빈이는 덕소에 도착을 했을까?
비가 많이 와서 텐트 치고 잠을 잘 수 있을런지 모르겠다
힘든 여정도 하루만 지나면 아깐의 아쉬움을 남기면서 마감을 해야 되겠구나
힘든 과정을 잘 이겨내고 와서 원빈이가 무척 대견스럽다
내일 우리 가족이 멋진 원빈이를 마중 나갈께
마지막인 이 하루를 힘든 과정을 같이 나눈 대원들과 잘 마무리 하고 좋은 꿈꿔
참 원빈이 음성 메시지를 오늘 아침에야 비로소 들었어
무척 기뻤어
그리고 누나가 오늘 병원에 입원했어
내일 와서 누나한테 전화해
원빈아 사랑해 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