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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한 내딸 사라에게

by 이상용 posted Jul 28,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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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한 딸 사라야....
벌서 6일째 되는 날이구나 오늘 1시경에 사진으로 너의 모습을
보고나니 아빠의 마음이 편안하구나.
사라야 국토 대장정을 통해서 우리사라가 한단계 더 성숙한 모습으로
만났으면 하고 생각한단다. 이제 하루밤을 자고나면 예쁜 아빠딸을
볼수있겠지......
오늘도 비가 많이 내려서 행군하며 탐사도 했는지 궁금하구나.
지금도 밖에는 비가많이 내리고 있구나, 감기 조심하고 침랑을
폭 덮고 자려무나 내일 엄마랑.동생이랑.아빠하고 시청으로 배웅 나간다.
이밤에도 좋은 추억 남기고 내일 만나자.....안녕....아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