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원! 화이팅!!!!

부두에서 떠나기전에 많은 친구들과 있는 네 모습을 보면서 이제

새로운 도전을 은원이가 시작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단다.

아직 아는 친구도 없이 홀로 참가하였지만 그래도 담담해 보일려는 모습이

자랑스럽구나 . 이제 배안에서 새로운 친구도 사귀고 ,,, 힘든 여정의 시작을

준비할 네 모습을 상상하면서 ,,

또한 무사히 순례를 마치고 검게 탄 얼굴에 힌 치아를 보이며 아빠, 엄마를 부르는

너의 모습을 또한 머리속에 그려본다...

은원이는 향상 씩씩할 것이라 믿고 평생 잊지못할 좋은 추억을 담아 올 것을 기대하면서

건강하게 지내길 바란다.

은원아 ....화이팅 .. 엄마 아빠는 매일 네 모습을 상상하면서 하나님께 기도하련다..

그럼 나중에 다시 편지를 쓰고 ..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