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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아들 수용이에게
무척더운 여름날씨에 땀을 유난히 많이 흘리는 아들을 생각하면서 아빠,엄마는 우리 아들이 어느새 커서 혼자서 서울에 갈수있고 스스로 할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너를 자랑스럽게 생각한단다. 너를 보내고 아빠,엄마는 걱정을 많이 하지만 너는 모든것을 할수 있을 것라고 믿는다.
지금은 한창 배를 타고 제주도에 가고 있을 시간이구나.
옛말에 젊어서 고생을 산다고 했다.
새로운 친구나 형,누나,동생도 많이사귀고 항상 자신감을 갖고 임하며 못할것이 없으니
새로운 환경에 잘적응할것이라고 믿는다.
항상 몸조심하고 힘들지만 이겨내리라고 아빠,엄마는 믿는다.
또 연락할께
사랑해 아들아



61.78.232.111 김상준: 사랑하는 아들을 생각하며 -[07/31-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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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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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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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48 일반 사랑하는 윤재에게 이윤재 아빠 2006.08.05 190
18747 일반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아들딸들이여 이민재 2006.08.05 190
18746 일반 사진을 보니 14대대 유승재 아빠 2006.08.04 190
18745 일반 의젓한 아들의 뒷모습에 김민오 2006.08.03 190
18744 일반 작은영웅 이채훈^^ 이채훈 2006.08.03 190
18743 일반 가만히있어도 땀나는날!! 김수맘(3연대 6대대 2006.08.03 190
18742 일반 드뎌! 민제 목소리 듣다. 김민제 2006.07.31 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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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38 일반 이두웅 화이팅! 이두웅엄마 2006.07.27 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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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36 일반 아!!우리 아들 얼굴이~~~~~~ 정희준 2005.08.25 190
18735 일반 정말 미안해 아들 정종원 2005.08.23 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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