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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아, 사랑한다.

by 김숙희 posted Aug 01,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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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아들 원철아!
사랑한다.
사랑한다.
엄마에게 있어 너는,
이 세상 그 어떤 것 보다 더 소중하단다.
국토 종단 여행이 비록 힘들지라도
너는 충분히 이겨내리라 믿는다.
많은 사람들이 너를 사랑하고 좋아하고 있다는 사실을
항상 마음에 새기고,
이번 기회에 걸으면서 너 자신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고
너 자신을 좀더 사랑하는 법을 배웠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