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img13.gif잠은 잘잤니?

엄만 무척 피곤했는데도 왠지 눈이 일찍 떠 지더라 ...아마 너희들이 없어서 허전해서 일꺼야. 그래서 엄마 새벽기도 갔다왔어...엄마가 지금 너희를 위해 할 수 있는게 뭐가 있겠니? 정말 엄마 아빠가 지금 너희를 위해 해 줄 수 있는 일은 오직 기도 뿐이야.찬우야? 찬규야? 오늘 아침 선상에서 일출은 보았니? 얼마나 근사했을까...? 엄만 상상만 해도 가슴이 벅차오르는거 같은데 우리 아들들은 어땠어? 피곤한 눈을 비비며 망망한 대해에 떠 오르는 태양을 바라다 보며 우리 아들들은 무엇을 생각했을까 엄만 궁굼하구나....오늘부터 본격적인 종단의 첫날이 시작되는거니까 마음 굳게 먹고  정말  후회없이 보내기를 바래..아까  교회에서  걸어오면서 엄만 이 찬양을 부르며 우리 아들들을 생각 했어. 한번 들어 볼래...?                                                

img77.gif 

하나님은 너를 지키시는 자 너의 우편에 그늘되시니

낮의 해와 밤의 달도 너를 해치 못하리

하나님은 너를 지키시는 자 너의 환란을 면케하시니

그가 너를 지키시리라 너의 출입을 지키시리라.

눈을 들어 산을 보아라 너의 도움 어디서 오나

천지 지으신  너를 만드신 여호와께로다....

아멘.

찬우야.찬규야! 하나님은 너희를 너무도 사랑하시고 또 언제나 지켜 주실꺼야..그 말씀을 믿고 우린 따라가야돼, 알았지?

너무너무 보고 싶고 너무너무 사랑한다 내 아들들아!

끝까지 힘내고 엄만 언제나 너희 생각만 하며 살꺼야..

우리 경복궁에서 활짝 웃으며 만나자..

    찬우,찬규 화이팅.....!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21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29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86
39069 일반 폭염을 뚫고....... 박범규.준규 2003.08.06 129
39068 일반 폭염으로 고생하는 엄마의 희망 현주야 화이... 과천6대대 김현주 2008.08.01 295
39067 일반 폭염속의 행군 엄마 2002.07.27 219
39066 일반 폭염속에 내 사랑하는 딸을 그리며.... ★7 대대 송 지연 ★ 2004.08.01 235
39065 일반 폭염속 행군도 잘해내고 있을 동규야!! 김동규 2005.08.05 190
39064 일반 폭염도 끄떡없다.*^_^* 박영곤,박영환맘 2008.07.29 183
39063 일반 포카리스....가 가다린다..주영아! 박 주영(19대대) 2003.08.13 345
39062 일반 포이보스,승규야! 박승규 2009.07.30 259
39061 일반 포이보스 승규! 박승규 2009.07.26 257
39060 일반 포응할 날이 가까워 지네 최정욱 2003.08.13 223
39059 일본 포동포동 이채희 1 엄마 2017.08.12 33
39058 일반 포도냄새 신계백,관창 2005.08.17 215
39057 국토 횡단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노력해줘서 고맙다. secret 이푸름 2018.08.04 26
39056 일반 포기하지 말거라... 박선열 2005.01.11 116
39055 일반 포기하지 마라. 쓰러지면 기어서라도 가야한다. ★전주찬★ 2005.08.07 366
39054 일반 포기하면 안된다. 쓰러지면 기어서라도 가야... ★전가을★ 2004.08.02 266
39053 국토 종단 포기대장 성준아! 황성준 2010.08.02 411
39052 일반 포근한 밤이었으면 김민전 2004.01.11 162
39051 일반 평택 =겨운이 이모가= 창현,진희 2004.01.05 165
39050 유럽문화탐사 평온한 일상 대현이는 채대현 2011.07.30 229
Board Pagination Prev 1 ... 174 175 176 177 178 179 180 181 182 183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