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이쁜아 지금쯤 제주에서 좋은 시간 보내고 있겠지..
빨랫줄에 보니 연두색 대원티셔츠가 걸려있더구나.
엄마 회사갔을때 아빠와 둘이 짐 싸라고했더니 역시 빼먹었더군...
여분의 티셔츠를 가지고 갔으니 망정이지, 단 벌로 16일 견딜뻔했네..
그래두 수저와 포크는 가져갔으니 천만다행..먹을 것만 있으면 다른건
혼자 다 해결할 수 있지?
하긴 포크없어두 먹을 수 있는 애가 바로 너쟎아. 엄만 걱정 안한다.
우리가 같이 보았던 지옥의 묵시록에서 베트남전에 참가했던 미군들과 베트남 사람들
생각해보기바란다. 네가 무척 어려운 그 영화를 보겠다고 빌려왔을때
엄마는 얘가 왜 이걸 빌려왔지 속으로 의아해했지.
날씨도 덥고 여러가지로 집에 있을때와는 많이 다른 환경이지만 그럴때일수록 필요한건
서로를 생각해주는 마음, 내 옆에 있는 사람을 귀하게 생각하고 의지하며 서로 돕는거...
잘 알고있으리라 믿는다.
엄마보다 생각이 깊고 의젓한 박공륜 오늘 밤도 좋은 꿈꾸고 잘 자-사랑해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303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710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676
27369 일반 멋장이 우리 아들... 임성민 2005.08.06 201
27368 일반 귀염둥이 아들에게 김 건우 2005.08.06 164
27367 일반 흐흐흐흐 유준재 2005.08.06 173
27366 일반 사랑하는 아들 동규야!!-_- 김동규 2005.08.06 190
27365 일반 또 하루가... 찬우,찬규 2005.08.06 246
27364 일반 시차도 많은 시카고에서 이렇게 응원을... 윤현종 2005.08.06 699
27363 일반 행국 하는 형아 모습 박 광 진 2005.08.06 256
27362 일반 원도야 힘내라~~! ^o^ 정원도 2005.08.06 227
27361 일반 자랑스런 아들 지윤에게 별동대전지윤 2005.08.06 210
27360 일반 엽서왔더구나? 오세을 2005.08.06 131
27359 일반 경기도에 입성한 짱! 축하 정원도 2005.08.06 223
27358 일반 용감한 우리 아들 명곤 석명곤 2005.08.06 156
27357 일반 기쁨의 아들에게(5) 갖고싶다면 포기해라! 최현민 2005.08.06 145
27356 일반 사랑스러운 조카 김강민 2005.08.06 153
27355 일반 사진 넘 잘나왔다 ****** 최다은 2005.08.06 226
27354 일반 점점 다가오는 해후 이나래 2005.08.06 160
27353 일반 ㄴ내아들 민재 ! 조민재 2005.08.06 317
27352 일반 오늘도 우리 땅을 걸고 있는 아들 영욱이에게 나영욱 2005.08.06 426
27351 일반 민재! 추신 조민재 2005.08.06 220
27350 일반 지학님... 잘 있지!! 3대대 류지학 2005.08.06 208
Board Pagination Prev 1 ... 759 760 761 762 763 764 765 766 767 768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