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의 자랑스런 아들 범희에게

어머니의 영원한 사랑 이범희^^.
우리 아들 이름만 생각해도 눈물이 자꾸나서 어떻하지...
벌써 범희가 보고싶으니, ..... 오늘 하루종일 아들생각에, 아무일도 할 수가 없었단다.
그런데 조금전에 아들 목소리를 듣고나니 많이 많이 해피,해피^^. 기분이 짱이당..
씩씩한 목소리로 어머니, 아버지를 걱정하는 범희 목소리를 듣고나서, 역시 우리 아들은 잘 할수 있을거라고 대빵 믿기로 했음당<<<>>>>.
범희야!
중간에 힘들다고 포기하기 없기다. 알았나.
아버지의 아들답게, 씩씩하게 .... 어머니의 자랑처럼 끈기있게...
경북궁에서 재회의 기쁨을 나누자. 참! 하은이가 오빠걱정 대빵 많이 하면서 보고싶다고 전해 달라는구나. 오빠랑 떨어저 있으니, 이상하다고......
범희야! 밥 잘먹고 대장님 말씀 잘 듣고 친구,형,누나,동생들하고 잘지내길 바란다. 어머니가 매일 기도하고 있단다. 아들! 화이팅!!!!!!!!.
편지 자주 보낼께. 안녕. 뽀뽀뽀. 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