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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루가 가고 있구나....
하루가 지날 때 마다 엄만 왜 한숨이 나오나 몰라..
"아, 이렇게 또 하루가 지나갔구나..!" 하는 안도 비슷한 한숨말야..
그래야 우리 아들들 만날날이 가까워 지니까..
찬우야, 찬규야!
날씨가 너무 덥지? 엄마는 더워서 짜증이 나다가도 너흴 생각하면 선풍기 조차 켜는 것도
미안한 생각이 든단다..
너흰 얼마나 힘이들까..?
특히 걷기 싫어하는 우리 큰 아들 찬우 생각에 엄마 아빤 걱정이 된단다..
운동도 싫어하고 외출하는 것도 싫어하는 네가 적응하기 까지는 엄청난 노력이 필요할꺼야.
찬우야! 힘이 들더라도 우리 아들은 꼭 이겨내리라 엄만 믿어..
넌 할 수 있을거야...!
그리고 귀찮더라도 썬크림 꼭 바르는거 잊지말고...!
뭔가 빠뜨리고 보낸것 같아 왜이렇게 불안한지 모르겠다.
오늘은 우리 아들들 목소리를 들을 수 있을까....?
엄마 맘이 두근두근 거려..
빨리 우리 아들의 씩씩한 음성을 듣고 싶구나...!
찬우야.찬규야! 너무 보고싶은 우리 아들들....!
너무너무 대견한 엄마 아들들.. 너희를 너무도 사랑한다...!
힘내...!
끝까지 포기하지 말고 힘차게 나가는거야 알았지...?
아자! 아자!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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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836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5257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4236
3689 일반 To , 언제나 꿈이 가득한 아영이에게. >ㅅ<!! 김아영 2003.08.02 214
3688 일반 사랑하는 민성이 화이팅 장민성 2003.08.02 231
3687 일반 아니 벌써 3일이~ 박은원 2003.08.02 150
3686 일반 저녁은 먹었니? 엄마가(박윤진) 2003.08.02 223
3685 일반 부여 대표 함철용!!! 짜 ~ 잔 함철용 2003.08.02 156
3684 일반 밝은 태양에 내마음을 알리면서.... 김아영 2003.08.02 113
3683 일반 참,찬우야!유미가 편지 썼더라.. 김찬우,김찬규 2003.08.02 139
3682 일반 셋째날 셋째딸에게 김아영 2003.08.02 142
3681 일반 오늘...ㅡㅡ file 이재환 2003.08.02 189
3680 일반 김진만..2박3일째 되는 날이구나 김진만 2003.08.02 195
» 일반 또 하루를 보내며.. 김찬우,김찬규 2003.08.02 163
3678 일반 으미~~~~부러운거 이승준 2003.08.02 259
3677 일반 사랑하는 현균아!! 이현균 2003.08.02 155
3676 일반 엄마가 세상을 살아가는 이유.... 김찬우,김찬규 2003.08.02 140
3675 일반 자랑스런 PETER 이철상 2003.08.02 143
3674 일반 사랑하는 딸 소정 화이팅 박소정 2003.08.02 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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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72 일반 Re..사랑하는 소정아 송소정 2003.08.02 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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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70 일반 사랑하는 아들 우석에게... 홍우석 2003.08.02 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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