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재환이가 부재중인 네번째 밤이 다가오는구나...

문득문득 '엄마'하며 다가오는 너를 본다.. ^^

보고싶구나...

하지만 꿋꿋히 그리고 묵묵히 잘 지내고 있을 너를 생각하며 엄마도 하루하루를 열심히 최선을 다해 엄마의 자리를 지켜내고 있다..

혹여 지금쯤 엄마의 '잔소리'가 그립지 않니??

재활용 쓰레기를 버리며, 또는 쓰레기를 버리러 나가는 혜선이는 이렇게 말하지...
"이그...오빠가 빨리 와야 할텐데...."라고...

더욱 네가 그리워지는 순간순간이더구나....아니? 엄마가 널 얼마나 사랑하는지...

착하기만한 재환이가 좀더 씩씩한 아들이 되어 돌아오기를 바래...

엄마가 재환이가 참가한 이번 탐험에서 너무 무리하게 많은 걸 바라나??

네가 알듯이 엄마가 너에 대한 욕심이 너무 많은가보다...

담에는 엄마가 참가해봐야겠어...^^

몸과 마음... 모두 커다란 사람이 되어 다시 만나자..

추신: 네가 올린 글을 읽으며 네가 태어나면서부터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엄마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엄마였단다... 고맙다...재환아~~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3277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5674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4648
3829 일반 앗싸~9연대17대대..얼~쑤~ 김진만 김진만 2003.08.04 336
3828 일반 새벽으로 가는 시간에... 김상욱 2003.08.04 148
3827 일반 한밤중에... 유정빈 2003.08.04 154
3826 일반 군산의 힘-_-!!!! 김한빛/김한울 2003.08.04 264
3825 일반 터프한윤수짱 김윤수 2003.08.04 232
3824 일반 사랑하는 아들 임마누엘. 미카엘 에게 박범규 .준규 2003.08.04 214
3823 일반 아들 글 보았다. 김태준 2003.08.04 221
3822 일반 다영이!!! 화이링~~^^ file 김다영 2003.08.03 141
3821 일반 너는 나에 아들이다 이범희 2003.08.03 425
3820 일반 오빠 안녕 홍광훈 2003.08.03 187
3819 일반 사랑하는 동생 민우야♥ 박민우 2003.08.03 203
3818 일반 10대대 박원영 화이팅!!! 박원영 2003.08.03 382
3817 일반 12대대 박재영 화이팅!!! 박재영 2003.08.03 202
3816 일반 곤히 잠들었을 내 딸 은원아! 박은원 2003.08.03 224
3815 일반 사랑하는 아들아 (4)~전해줄 편지 김민준 2003.08.03 301
» 일반 재환아~~(넷쨋날) 이재환 2003.08.03 205
3813 일반 사랑하는 광훈아 ^ㅡ^ 홍광훈 2003.08.03 199
3812 일반 오ㅃㅏ.. 정병권 2003.08.03 187
3811 일반 형아!!! 김상욱 2003.08.03 166
3810 일반 성국아,희수야 힘내라 권성국,궝희수 2003.08.03 298
Board Pagination Prev 1 ... 1936 1937 1938 1939 1940 1941 1942 1943 1944 1945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