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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프한윤수짱

by 김윤수 posted Aug 04,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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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공원에서 찍은사진 속의 아들이 너무 터프하고 멋있어 보이네!!!!
힘들어도 눈빛이 살아있어 보여 . 사실 이모는 윤수 표정이 '내가 여기서 무슨 고생인가 '하고불만스러운 모습이라고하는데 엄마는 멋있게만 보이네 왜냐구 우리아들은 도전적이고 진취적이고 끈기있는 멋진 남자라는것을 엄마는 알고있으까 ------음 엄마 생각이옳다구(~*~)
오늘은 많은 일들이 있었더구나 완도로들어오는 배에서 대원이 없어서 모두 놀랬겠다 다행히에피소드로 끊났지만 생각만 해도 아찔!! 윤수야! 어디에서나 대원들 잘챙기고 너도 대원들 속에서 이탈하는일 만들지 마라 화장실 갈때나 어디에 가든지 대원들에게 이야기 하고 움직여야된다 오늘 새로 합류한 대원들이 40명이나 되니 선배(?)인 너희가 더 협력하고 모범을 보여야지 물론 잘하고있겠지만 .....
내일부터 본격적인 행군이 시작되겠겠구나 .무척 힘들거야 힘들면 마음 속으로 주문을 외워
--나 멋진남 김윤수는 할수있다 ,나 터프남 김윤수 사전에는 포기는 없다 --- 알겠지
호 ㅏ ㅇ ㅣ 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