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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 장남 헌용이

by 박헌용 posted Aug 04,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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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4일 네째날 월요일
사랑하는 헌용아 어제는 아빠가 글을 몬 올렸다 미안하구나.
오늘 탐험 소식을 들어 가보니 헌용이 편지도 읽고 한림공원 에서 찍은
사진도 보았다 편지 내용이 아직은 힘들지가 안은가 보구나 아니면은
헌용이가 적응을 잘하고 있던지
근데 4대대 헌용이 차례의 전화 방송이 지나 가버린것 같아서 좀 아쉽다
헌용이 는 전화를 한거 같아는데
담 에 또 기회가 오겠지뭐 그치~
아무튼 오늘도 몸조심 집중 또집중 그럼낼또 보자꾸나
헌용이를 사랑하는 아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