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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국이 희수보거라

by 권성국,권희수 posted Aug 05,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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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국이 희수 오늘 하루도 열심히 잘해 냈지.
한낮은 그렇게 무척이나 더웠지만 시간은 어김없이 흘러 지금쯤은 하루의 싸인 피로를 풀며 휴식의 잠을 자고 있겠지. 열심히 노력하며 하루를 보낸 사람은 밤의 휴식이 달콤하며 가슴 뿌듯하며 얼굴에 미소를 띨수 있지만 더운 하루를 짜증스럽게 생각하며 하루를 맞쳤다면 분명 지금쯤 괴로운 표정의 얼굴을 하고 있으리라 생각 되는구나.
우리 두아들은 분명 밝은 웃음을 띠고 있을것 같은 생각이 드는 구나. 아빠 생각이 딱 맞다고 그렇다면 정말 고맙구나 아들아. 아빠는 지혜와용기를 가진 너희들을 믿는단다.
잠시 자고나면 또 새로운 날이 너희 앞에 밝은 햇살을 드리우며 너희들의 새로운 도전을
기다리겠지. 도전하여 승리한 자만이 높은 산의 정상에 선 사람의 기분을 느낄수 있으리라고 생각한다. 너희들도 분명 그기분을 전에 경험해 보았을거야 아마 그건 무슨일이건 해낼수 있다는 자신감일수도 있겠지.
성국아희수야. 과거는 비록 부족했다 하더라도 현재와미래에 열심히 노력하는 사람은
그결과가 어떠하든간에 그모습은 아름다운거라고 생각한다.너희들은 어떻게 생각하니?
아들들 다음에 또 쓸께.화이띵 좋은꿈 꿔. 희수야 아빠 독수리타법 실력알지 오타난거야.(저번편지의 궝희수 말야) 2003.8.5일 0시 조금지나서 아들들을 생각하며 아빠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