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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목소리 들어여고 어제 밤부터 인터넷을 수십번 더 들어 가보았지만 너의 명단과 소식이 없어 무척 걱정을 많이 했는데 이제사 너의 명단을 보고 전화기로 앞으로 가는 엄마는 가슴이 두근 거렸어 아빠와 데이트 할때 보다 더 두근 거렸어 봉균아 고맙다 울지 않고 씩씩한 목소리로 남겨줘서 엄마는 너 목소리에 눈물이 나와 아빠가 흉 본다 너 군대에 보낼때는 어떻하겠냐고
봉균아 엄마도 사랑한다 . 무척 힘들지 발에 물집은 잡히지 않았니 ? 무척 덥지 ?
뒤쳐지지말고 입 꽉 물고 하면 할수 있거든 깡으로 해내 정신력으로 이겨 내는 거야
봉균아 끝까지 해내서 서울에서 보자 어째튼 너가 선택한 것이니 많큼 너의 정신력과 너의 강인함으로 이겨내서 다른 대원들에게 짐이 되면 안돼 알지 너 자신과 싸움이니 너 해 낼수 있을거야 너무 너무 보고 싶구나 집에서 엄마에게 짜정부리고 할때는 얄밉웠는데 ......
단체 생활에서 이탈 하지말고 다른 너보다 어린 여자 대원들도 다 하는데 너도 잘하리라 이 엄마는 믿는다 우리 착한 봉균이 화이팅 힘내 엄마 아빠 미소가 응원할께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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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3277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5674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4648
4009 일반 힘내라, 딸 박소정 2003.08.05 338
4008 일반 재영에게 박재영 2003.08.05 190
4007 일반 다함께 이겨내자 이동준/이창준 2003.08.05 183
» 일반 씩씩한 목소리 전해 주어서 고맙다.15대대 ... 조봉균 2003.08.05 208
4005 일반 조금만 더 힘내 옥윤석 2003.08.05 141
4004 일반 천재 령우 김령우 2003.08.05 269
4003 일반 강인아 김강인 2003.08.05 136
4002 일반 아들 힘내라! 최송 2003.08.05 135
4001 일반 사랑하는 장남 헌용아 박헌용 2003.08.05 164
4000 일반 제발 힘내라 찬우야..! 김찬우 2003.08.05 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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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98 일반 사랑하는 영균에게 정영균 2003.08.05 199
3997 일반 얼마나 힘드니~~~~~ file 이승준 2003.08.05 132
3996 일반 오늘 네 목소리를 첨 들었다.. 박은원 2003.08.05 196
3995 일반 사랑하는 영윤아... 김영윤 2003.08.05 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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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93 일반 네가 느겼을 제주의 아름다움이다. 박 현진 2003.08.05 155
3992 일반 찬규야..엄마야.엄마...! 김찬규 2003.08.05 249
3991 일반 네 목소리를 들었지! 최정욱 2003.08.05 194
3990 일반 생각할수록 대견스러운 아들아! 박민우 2003.08.05 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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