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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의 목소리에 엄마는 목이 메어온다.
엄마는 엄마가 누구보다 강한줄만 알았는데
너희들을 보내고 나서 엄마 역시
너무나도 연약함을 느낀다.
아들앞에서 강한 엄마의 모습을 보여 주려고
무던지 애썼던것은 아닌가 싶어진다.
탐험소식을 듣고 더 많이 가슴이 아리는구나.
동준아!
엄마를 닮아 눈물이 많은 우리 큰아들
아직은 순수하고 착하기만 하는 큰아들
끝내 말을 잇지 못하고 아들이란 이름도 못밝히고
"사랑해요" 라는 짧은 한마디...
그래도 엄마는 큰아들 목소린줄 금방 알았단다.
엄마 생각만 해도 눈물이 먼저 앞서는 아들의
여리고 여린 마음을 엄마는 안단다.
동준아!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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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3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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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629 일반 사랑하는 장남 헌용아 박헌용 2003.08.05 164
38628 일반 아들 힘내라! 최송 2003.08.05 135
38627 일반 강인아 김강인 2003.08.05 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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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625 일반 조금만 더 힘내 옥윤석 2003.08.05 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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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623 일반 다함께 이겨내자 이동준/이창준 2003.08.05 183
38622 일반 재영에게 박재영 2003.08.05 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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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620 일반 원영에게 박원영 2003.08.05 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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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618 일반 수아의 모습 임수아 2003.08.05 180
38617 일반 씩씩한 승희에게 이승희 2003.08.05 206
» 일반 아들의 목소리에... 이동준/이창준 2003.08.05 160
38615 일반 윤수야 힘내서 김윤수 2003.08.05 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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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613 일반 정말 멋있는 아들에게.... 이승준 2003.08.05 140
38612 일반 씩씩한 아들 박현종 (둘) 박현종 2003.08.05 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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