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균아 ! 힘내라 !!!

현균이가 쓴 글을 읽고 엄마도 보고픈 마음에 눈물이 나는구나!
엄마도 보고 싶고 가족도 빨리 만나고 싶지만 끝까지 완주하여 경복궁에서 만나자는
결의에 찬 현균이가 너무 고맙고 대견하며 잘 해내리라 엄만 아들을 믿는다 ..

하루 30km씩 걸을 예정이라니 무더운 날씨에 얼마나 힘들겠니?
발도 부르트고 베낭무게가 어깨를 짓 누를것이며 엄마가 함께하진 않아도 소식을
전해들으며 현균이가 얼마나 힘든지를 잘 알고 있단다. 하지만
마음을 다시한번 굳게 먹고 자신과의 싸움에서 꼭 이겨내기 바란다..
힘든 일을 참고 이겨내기가 결코 쉽지만을 않겠지만 북한산을 힘차게 오르던
아들이니 잘 참아내며 오리라 엄만 믿는단다..
우리 아들 힘내라 !!!
우리 가족모두 힘찬 응원을 보낸다 !!
아들을 무지 사랑하는 엄마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