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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푼 딸 정말더운날

by 임수아 posted Aug 05,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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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정말 더운데 30km걸으면 다리가 무척 아플텐데
잘 견디고 있겠지 지금쯤 수아 무엇하고 있을까 선풍기
틀고않아있는 엄마 무척 미안해지네 수아없는집 왜
이렇게 넓게만 느껴질까 사랑하는 수아야 발에 물집은
잡히지말아야 할텐데 무든것이 걱정이되네
수아는 잘하고 있을꺼야 믿고 믿고 또 믿고
오빠가 많이 걱정해 그러나 수아는 잘해넬꺼야
수아야 엄마는 수아를 많이많이 사랑해
언제나 웃는 모습으로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