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범돌씨.. 싸랑해용^^.

by 이범희 posted Aug 05, 200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범돌씨안뇽!!!!!!.
우리가 헤어진지도 어느덧 6일이 되었네요.
2틀째 열심히 걸어서 지처있을 우리아들.. 보고싶구나..
우리집 꽃돼지 얼마나 힘이들었을까? 생각만 해도 어머니는 눈물이 나는구나..
하지만 울지않기로 아버지와 약속했단다.. 어머니가 울고있으면 우리 아들이 너무 힘이 들까봐........
어머니는 매일 매일 매 순간마다 하나님께 기도한단다.
우리범희가 아무리 힘이들고 어려워도 참고 이겨내서, 고통뒤에 따르는 기쁨이 얼마나 큰지,
여렵고 힘든일을 해 냈을 때의 성취감이, 어떤것인지 알수있게 해달라고..........
그리고 어머니의 찐짜.. 우리아들에게 바라는 간절한 쏘망 ~~살이살들이 필요 없는 쌀들이 사라지길,, 어머니는 간절이 쏘망한다....
내일은 비가온다고 해서 걱정이 되지만 오늘밤 푹 쉬고 내일도 열심히 포기하지말고 완주하길 기도 한다...
우리범희 어머니가 하늘만큼 땅만큼 사랑하는거, 알지....
우리아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