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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성호
큰 아빠야

항상 성호가 가는 길을 휜히 보고 있단다.
전화로 성호 목소리 들으면 얼굴도 그려진단다.
서울 날씨도 매우 무덥지만 성호가 가고 있는 길은 매우 힘들고 고통스럽지만
뭔포인트를 위해서 꼭 넘어야 할 일이다.
길을 걸으면서 생각하는 여유도 가지는 것이 좋아
같이 가는 대원들간의 동료애,
우리나라의 산. 강. 들,
지나가는 마을의 사람들과 그들의 생활풍경을 보면서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에 담긴 글의 뜻도 음미하고,
내가 왜 걸어야 하는지,
나의 목표가 무엇인지,
이제까지 나 보다 남에 대한 배려는 했는지,
그 동안 생각하지 못했던 일들을 곰곰히 생각해보면
자기 자신을 알게 될 거야.
그리고 자신을 사랑하는 법도 배우게 된단다.
반포 군주. 장 성호!
항상 "나는 할 수 있다"라는 자신감을 가지고
한 걸음 한 걸음씩 나아가도 보면
힘든 과정을 잊고 즐거운 마음으로 나아갈 수 있을 거야
서울로 가는 동안 건강하고 씩씩한 성호을 생각하면서
큰 아빠 자주 편지 할께

사랑하는 우리의 군주
장 성호
Fighting !
Just do it !
Go for i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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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3278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5675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4649
38549 일반 범돌씨.. 싸랑해용^^. 이범희 2003.08.05 220
38548 일반 오홋홋ㅡ 유세호 2003.08.05 179
38547 일반 보구싶다 아들아...... 이재현 2003.08.05 139
38546 일반 하하핫, 잘 하그 있겠지?! 옥윤석 2003.08.05 239
38545 일반 현오 화이팅! 윤 현오 2003.08.05 210
38544 일반 밤 사이 중부지방에 큰 비가 온다는데에...!! 박 현진 2003.08.05 187
38543 일반 다현이 누나얌.. 윤 현오 2003.08.05 236
38542 일반 전화 목소리 들었다, 은원아! 박은원 2003.08.05 166
38541 일반 싸랑하는친구들아 김선도,김선우 2003.08.05 136
38540 일반 힘들지... 유정빈 2003.08.05 443
38539 일반 또 하루를 보내며.... 김찬우,김찬규 2003.08.05 203
38538 일반 형아 나야~~~ 유정빈 2003.08.05 139
» 일반 우리 성호 파이팅! 뭔포인트을 위하여 장성호 2003.08.05 224
38536 일반 편지 잘 받았어 이승희 2003.08.05 203
38535 일반 오빠^^. 안녕, 나 여우야^^.... 이범희 2003.08.05 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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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530 일반 사랑하는 아들 성규에게.. 김성규 2003.08.05 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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