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장남 헌용아

8월6일 수요일 육일째 아빠 금연 3일째
사랑하는 장남 헌용아 !!
오늘도 강행군에 고생이 많구나 헌용아 오늘은 우리 가족 이야기좀
하자꾸나.
먼저 헌성이는 요즘 오전에는 학원 오후에는 헌용이 대신 아빠 가게 바주고
컴 에빠져 살지 참 헌성이가 요즘 형아 국토순례 대해서 궁금한것이 많은가바
아빠가 대답 해주기 바쁘다 형아가 보고싶은가바 싸울땐언제고 짜아식
그리고 엄만 항상 바쁘시고 아빠는 헌용이와의 약속을지킬려고 오늘도 담배의
유혹에서 벗어나려 노력 중이란다 헌용아 이번엔 기필코 끊어볼란다
헌용이와의 약속도 지키고 우리가족을 위해서 .....
사랑하는 장남 헌용아 헌용인 엄마아빠의 소중한 자식이자 희망이다
부디 헌용이가 바라는 세계적인 요리사가 되기를 열심히 노력해라
꿈은 이루어진다
그럼 내일또보자 아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