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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지내니?
대장님 소식을 들으니 이제 많이 걸어서 물집이 잡힌 애들도 있는 것 같드라
승국이는 어떠니?
아빠가 양말에 빨래비누 발라 준것이 효과는 있니?
엄마는 8월 2일부터 5일까지 휴가 였어
승국이 생각하며 방콕했지
정신없는 승국이 방 치우면서 승국이 생각나고
냉장고 열면서, 밥 하면서,
하다못해 현관에 걸려 있는 열쇠를 보면서 까지 승국이 생각이 난단다
이제 일주일째 되는 날이네
근데 우리 나 승국이가 눈에 아른아른하다
보고 싶어도 우리 잘 참고 경복궁에서 만날때까지
건강하고 씩씩하게...
엄마 생각에 그 곳에는 형들보다는 동생들이 많을 것 같다
그러니 동생들 보고 배울 수 있게 잘 하고... 알지?
이제 엄마가 출근 했으니까 짬짬이 편지 써 줄께
잘 지내고 밥 잘 먹고 잠 잘 자고....
건강해야 한데이
사랑한데이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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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3278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5675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4649
» 일반 잘 지내고 있니? 나 승국 2003.08.06 246
38448 일반 규언이 사랑 배규언 2003.08.06 144
38447 일반 하2영훈 화와유? 임영훈 2003.08.06 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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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445 일반 너무나 보고픈 아들들아..! 김찬우,김찬규 2003.08.06 145
38444 일반 씩씩하고 용감한 천하야 강천하 2003.08.06 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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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442 일반 아들아 !! 오늘도 힘내라!! 이현균 2003.08.06 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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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439 일반 김민준, 김승준 김민준, 김승준 2003.08.06 164
38438 일반 고생하는 울집 강쥐 에게.. 김다애 2003.08.06 126
38437 일반 힘내라 힘 김한빛 한울 2003.08.06 247
38436 일반 멋지게 그려지는 아들에게... 이철상 2003.08.06 198
38435 일반 꼭 안아주고푼 딸!!!!!!!!!!!!!! 임수아 2003.08.06 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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