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보고픈 찬우야..찬규야...!
너희들이 같이 있을때는 잘 몰랐었어..
얼마나 너희들이 소중한지를...
지금 아빠는 팔이나 다리 하나가 없는것 처럼 허전하고 쓸쓸해.
보고 싶구나..
오늘 지금 이 시간에도 힘들게 보내고 있을 너희들을 생각하면
아빠는 너무 힘들어...
사랑해 찬우야...!
사랑해 찬규야...!
빨리 시간이 지나서 너희들을 만났으면 좋겠어.
찬우야! 찬규야! 건강하게만 돌아와.
그래서 다시 아빠의 튼튼한 팔,다리가 되어줘.
어디가 아프면 꼭 대장님께 말씀드리고
슬기롭게 헤쳐나가야돼, 알았지..?
오늘도 엄마 아빠는 기도할께.
우리 아들들을 보살펴 달라고...
사랑한다..아들들아...!
화 이 팅!!!!!!
세상에서 너희를 가장 사랑하는 아빠가.....